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사승인 2018-06-20 14:06:40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 내 위치해있어 통학이 용이하며 숭실대학교의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어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입시전형과 이른바 ‘수능 대박’을 노릴 수 있는 정시의 비중 축소로 내신을 잘 쌓아놓지 못한 고3 학생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 입시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빠르게 취득한 후 대학원으로 최종 학력을 높이거나 경쟁률이 낮은 학사편입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적에 맞춰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학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자퇴 후 반수,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입학이 가능한 편입 제도를 마련하여 전적 대학의 학점을 인정받아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100%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다양한 장학혜택과 학위취득 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졸업장 취득(일부 전공 제외)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카오톡 ID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친구 추가하면 1:1 입시 상담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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