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목)
[진주소식] 진주시, 택시기사 문화·관광 현장교육

[진주소식] 진주시, 택시기사 문화·관광 현장교육

기사승인 2018-06-21 14:38:04 업데이트 2018-06-21 14:38:07

경남 진주시는 21일 진주문화원과 진주시 일원에서 택시기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이번 강좌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택시기사들을 민간홍보대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전에 강신웅 전 경상대 교수가 진주지역 문화 관광 및 친절 교육, 강동욱 박사가진주지역 문화유적지 교육을 맡았다. 

이어 오후에는 진주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진주시는 강좌와 현장교육을 수료한 택시기사에게 관광택시 마크를 택시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도시와 관광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는 택시기사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으로 택시기사들의 소양과 홍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말 많았던 홍명보호, 일단 월드컵 본선行 성공…남은 건 ‘경기력 발전’

부임 때부터 말이 많았던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만큼, 더 나은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경기력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5승4무·19점)을 추가한 한국은 남은 1경기 결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