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다음달 3일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근처에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한강을 선보인다. 부영주택은 지난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SK건설의 동래3차SK뷰가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청약 1순위 접수 마감됐다.
롯데자산개발, 3일 노량진 어바니엘 한강 분양
롯데자산개발은 다음달 3일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근처에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한강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어바니엘 한강은 총 207세대(특별공급 44세대 포함)가 구성된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18.90㎡(7.3평) 스튜디오 타입부터 34.44㎡(13.3평) 2룸 구조까지 8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특별공급의 경우 홍보관 방문접수(인터넷 청약불가)를 통해 이뤄진다. 일반공급은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3일 홍보관에서, 일반공급은 10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각각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입주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부영,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부영주택은 지난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 26여명,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직원 3명 등이 참석했다.
광주전남혁신 B1블록 현장 캠페인은 지난 5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현장 캠페인 이후 실시한 두번째 캠페인이다. 건설기계·장비 점검표를 활용한 5대 건설기계·장비(굴삭기, 트럭류, 고소작업대,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점검은 물론 재해 안전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매월 4·4·4데이 안전 활동의 날(4일: 안전점검의 날, 14일: 추락재해예방 점검의 날, 24일: 장비점검의 날)을 지정해 안전 실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SK건설, 부산 동래3차SK뷰 청약 1순위 마감
SK건설은 28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동래3차SK뷰가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청약 1순위 접수마감됐다고 밝혔다.
동래3차 SK뷰는 지난 27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개 주택형, 아파트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12.3대 1을 보였다.
특히 84㎡A 주택형은 1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78명이 접수하며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동래 3차 SK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앞서 SK건설은 동래3차SK뷰 견본주택(22일 개관)에 주말을 포함 3일 동안 1만37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