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원구성 협상에 들어간다
민주당 진선미·한국당 윤재옥·바른미래당 유의동·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실무 협상을 재개, 국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입장 조율에 나선다.
여야는 우선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검경 수사권 조정안 입법화와 부동산 보유세 개편방안 발표 후 후속 조치와 민생 법안 처리 등을 처리하기 위해 입법부 정상화의 원칙에는 합의점을 찾았다.
하지만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배분 등을 둘러싸고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각 당의 입장차가 커 접점을 찾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