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2일 김포시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 민선 7기를 위한 공무원노조의 협력을 당부했다(사진).
간담회는 30여 분간 진행됐으며 상견례를 비롯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위한 당부의 말들이 이어졌다.
유세연 김포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정 시장에게 취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취임 첫날 공무원노조를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정 시장은 "시장과 직원 그리고 직원과 직원 간 소통이 선행되고 담보되어야 시민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며 "민선 7기는 노사 간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희망한다" 면서 보다 발전적 노사관계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