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가 5일 제11대 의회 첫회기인 제33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혜련(사진.자유한국당) 의원을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원시와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자 의장은 “오늘 제11대 수원시의회 원 구성을 모두 마침으로써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정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경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