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한 발 늦은 종영 소감 “그냥 전부 다 감사합니다”

‘하트시그널2’ 김현우, 한 발 늦은 종영 소감 “그냥 전부 다 감사합니다”

기사승인 2018-07-09 00:02:00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가 “다 감사하다”는 종영 소감을 뒤늦게 전했다.

김현우는 8일 자신의 SNS 통해 “많은 관심, 많은 응원 감사했다”며 “이제는 다 감사하다. 그냥 전부 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는 최종 선택에서 오영주 대신 임현주를 선택해 논란을 낳았다. 이에 전체 출연자가 등장한 스페셜 편 녹화에도 홀로 불참했다.

스페셜 편에서 김현우는 “왜 여기 와서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연애를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할 사람을 찾겠다고 생각한) 내가 정말 잘못 생각했구나 싶었다. 그래서 일단 설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제게 되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렇다. 마음이 그러는데 어떡하냐”고 덧붙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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