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올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사진)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현장 서비스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의왕 롯데마트 외에 국민체육센터, 의왕농협 본점, 의왕역 등 3곳에서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정보와 구직 상담 등 취업에 필요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왕농협 본점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 국민체육센터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 의왕역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2시~ 5시, 의왕 롯데마트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7월달만 둘째주) 오후 2시~5시 운영한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앞으로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