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대구연경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본사에서 ‘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한화건설의 기업형 민간임배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11일 기준 90%를 넘어섰다.
HDC, 13일 대구 연경 아이파크 분양 시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입지할 ‘대구연경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연경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15~18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09세대 ▲84㎡B 139세대 ▲104㎡ 244세대 총 792세대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에 개관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8월 6일~8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준법경영 확대한다
호반그룹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발족식에는 협력업체 관계자, 호반그룹 주요 법인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 준법지원협의회는 그룹이 준수해야 하는 제반 법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그룹의 법률적 위험에 관한 준법 지원, 준법 경영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준법지원협의회를 통해 준법 경영 매뉴얼 개선, 임직원 교육, 모니터링 등 준법 경영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민간임대 계약 순항 중
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배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11일 기준 90%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99에 위치해 있으며 32개동, 지하2층·지상15~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계약을 진행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