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가 김선아와의 13년 째 인연을 공개했다.
안미나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언니랑 생일이 같다. 지난 생일. 꿀꿀하게 혼자 밥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집 앞 골목에서 언니가 튀어나왔다."서프라이즈~!" 이러면서. 언니가 생일파티 같이 하자고. 감동."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언니는 늘 그런 사람이다. 사진이 매우 흔들렸다. 멀쩡한건 두 장 뿐이라 고를 수도 없었다. 그래도 참 많이 웃었나보다"라며 김선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두 사람은 만났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