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진영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8일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진영은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론리’(Lonely),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롤링’(Rollin') 등의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해 왔다.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영을 회사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한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며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