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국물안주 2종 ‘곱창전골’, ‘국물닭발’을 출시하며 국물류 안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19일 대상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기존 볶음류 안주 외 차별화된 메뉴로 국물 안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물류 안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형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용기형 국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夜) 국물안주’는 북유럽 간편식 특수설비를 사용, 열처리를 최소화하고 조리 즉시 급속 동결해 채소와 메인 재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별도의 준비과정이나 치우는 과정 없이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만 돌리면 1인용 요리가 완성된다.
‘곱창전골’은 국내산 곱창과 채소 건더기가 풍부하며 국물이 매콤해서 밥이나 면을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국물닭발’은 화끈하게 매운 국물이 입맛을 돋워 매운 음식이 당길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70g 기준 6980원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전문성을 기본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다양한 안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