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4기 1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한다.
19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슈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2014년 10월에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를 선발해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을 비롯해, 청년인재 1기부터 4기까지 학생 25명이 참석하며 지난 4년간의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 경과 보고와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뷰, 청년인재 4기 임명식, 커피테이스팅 간담회, 기념촬영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4기까지 총 38명의 청년인재 대학생을 선발했으며 2014년 10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3년 8개월 동안 총 약 5억3000여만원의 적립 기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