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
20일 하이트진로는 SK와이번스·NC다이노스·삼성라이온즈·kt위즈 등 4개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각 구단 별로 개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구단 콘셉트에 따라 △치어리더와 댄스 팀 공연, DJ 클럽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댄스 경연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7일 SK와이번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NC다이노스 마산경기장, 28일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파크, 8월 4일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홈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야구장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야구장뿐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의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