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새로운 식물성 건강음료 ‘리얼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20일 정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건강·영양·뷰티를 추구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리얼 아몬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살린 식물성 건강음료로235㎖ 1팩당 칼로리를 81㎉로 낮춰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리뉴얼된 ‘리얼 코코넛’과 ‘리얼 월넛’도 당과 칼로리를 대폭 줄여 건강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리얼 코코넛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16g에서 8g으로 50% 줄이고 칼로리는 150㎉에서 90㎉ 40% 낮췄다.
리얼 월넛은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으며, 당 함량은 기존 제품 대비 11g에서 8g으로 약 27%, 칼로리는 140㎉에서 99㎉로 약 29% 줄였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건강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새롭게 아몬드 음료를 추가해 제품 라인업을 늘리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