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가 3기 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8 제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3기 성과발표회 개최
‘드림플러스 63 한화생명 핀테크센터’가 19일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3기 졸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올 1월 입주한 7개의 스타트업은 6개월간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펀디드는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또 인도네시아의 살림그룹, 영국중앙은행, 카타르 인큐베이션센터, 중한인수 등이 드림플러스63을 방문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 현황을 살펴 보고 입주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플러스 63 금동우 센터장은 “3기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 곧 시작될 4기는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핀테크 스타트업 및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총 13개 업체를 선발했다”며 “기존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뿐만 아니라 입주 스타트업간 시너지 확대, 해외진출지원 강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들은 한화금융계열사 및 파트너사들과의 사업협력, 해외사업화 기회를 통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외부와의 협력도 꾸준히 넓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강의 개설, 이화여대와 스타트업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제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제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차이를 만들다, 내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재무설계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개 세션 11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오프닝은 브랜드마케팅그룹 이장우 박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전략’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스페셜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창경 교수의 ‘재수 없으면 200살까지 산다’,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뇌를 즐겁게 하라’, 메디치연구소 조훈 소장의 ‘미래시대의 자녀교육 패러다임’ 등 건강 관리 및 교육 분야의 지식 공유가 이뤄졌다.
장은심 메트라이프생명 상무는 “급변하는 시대에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창조성, 그리고 기꺼이 변화하는 용기는 재무설계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섣부른 기대를 걷어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