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일본에 100만달러를 지원한다.
20일 외교부는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100만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초 서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일본은 사망 217명, 실종 12명, 부상 364명에 4천581명의 이재민과 3만8천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국가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