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코리아가 기네스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드래프트 댄스’를 진행한다.
23일 디아지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서징 현상(Surging: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 앉는 듯한 대류현상)을 집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네스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독창적인 영상을 통해 여름 시즌 동안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라는 기네스만의 특징을 전달할 계획이다.
드래프트 댄스 영상은 기네스가 전용 잔에 따라지는 첫 순간부터 시작한다. 파인트 잔을 45도로 기울여 기네스를 따르는 장면에 이어 독특한 의상을 착용한 댄서들이 마치 기네스가 잔에 부딪히는 듯한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인다.
이어 흑갈색 구름 같은 형태에서 검은색 원액과 흰색의 거품으로 선명하게 분리되는 기네스의 서징 과정을 고스란히 독창적인 안무로 표현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잔의 기네스에 담긴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를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