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스무디킹’이 대체 감미료 ‘슬림 스위트 스테비아’를 출시했다.

24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슬림 스위트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 감미성분을 가진 스테비아와 제로 칼로리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배합해 만든 설탕 대용 건강 감미료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테비아 제품들이 대부분 요리에 사용할 때 계량이 어렵고 끝 맛이 쓰다는 단점이 많아 쓴맛을 최소화하고 설탕과 가장 비슷한 당도를 구현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저칼로리 재료로 만들어 높은 혈당으로 고민하는 당뇨환자나 휴가시즌을 앞두고 몸매를 관리하는 다이어터에게 제격이다.

슬림 스위트 스테비아는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00g 기준 5000원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스무디킹의 콘셉트에 맞춰 스테비아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