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여름방학을 맞아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뮤지엄김치간은 8월 한달간 2인 이상 관람객 대상 입장료 50% 할인, 김치를 주제로 한 워크북 증정, 음료 무료 제공 등 8월 한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뮤지엄김치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행사를 연다.
또 3~7세 어린이를 동반한 3명 이상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을 증정한다. 단 인형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동반 어린이에게만 1개씩 증정한다.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를 돕기 위해 ‘여름방학 김치탐구생활’ 워크북도 증정한다. 여름방학 김치탐구생활 워크북은 뮤지엄김치간 내 전시물을 관람하며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배우고 퀴즈 형식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미니 책자다.
뮤지엄김치간 5층에 위치한 ‘카페디히’에선 음료를 무료로 주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유료 관람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또는 홍차를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뮤지엄김치간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