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 압구정역점을 열었다.
24일 한국피자헛에 따르면 이번 신규 점포는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여덟 번째 매장이자, 서울지역에서는 목동중앙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목동중앙점이 대형 주거 단지의 중심에 위치했다면 압구정역점은 주거단지 인근에 위치해 젊고 트렌디한 상권에 위치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했다.
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 압구정역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압구정역점에서 ‘오늘의 프리미엄 피자’ 방문 포장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피자헛 로고가 그려진 부채와 포스트잇을 제공한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은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하는 등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외식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