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사내벤처 발굴해 민간일자리 창출 나선다”

한국남동발전 “사내벤처 발굴해 민간일자리 창출 나선다”

기사승인 2018-07-24 19:37:52

한국남동발전은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순환 창업생태계조성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확대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전과 에너지, ICT 분야 등에서 임직원의 사업화 아이디어와 우수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평가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남창조경제센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창업컨설팅 전문회사 등이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 각 기관의 특성화된 창업지원 제도를 활용해 사내벤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능동적 대기오염물질(NOx,SOx) 배출관리시스템 사업화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팀은 정부의 사내벤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 회사와 정부에서 각 1억 원씩 매칭한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남과기대 창업보육센터의 창업공간 제공, 경남창조경제센터의 창업멘토링 및 교육 등도 지원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자금을 기준금리수준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내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벤처사업가를 양성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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