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모란공원 영면 故 노회찬 의원 연합장례위원회 구성

남양주시, 모란공원 영면 故 노회찬 의원 연합장례위원회 구성

기사승인 2018-07-26 15:54:30
 
경기도 남양주시의 민주단체들이 故 노회찬 의원 남양주연합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
23일 별세한 노 의원은 27일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하고, 장지인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영면한다. 
남양주지역 민주단체들은 노 의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준비하기 위해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를 중심으로 남양주연합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위원장은 양수일 정의당 남양주시 지역위원장, 고문은 이정호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장이 맡았다.
참여단체는 민족문제 연구소 경기동북부지부, 모란공원 사람들, 시민의 눈 경기동부, 구남가양 노사모,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원회(위원장 조응천),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 남양주병지역위원회(위원장 최민희),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행복도시락 등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장지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지원한다. 
모란공원 인근 음식점들은 방문객들을 위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남양주시 해병전우회에서는 주변 교통정리를 돕는 등 시민들의 자원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27일 오후 4시경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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