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브라이언은 26일 자신의 SNS에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라며 자신에게 남겨진 악플을 공개했다.
그는 “이분이 나를 너무 괴롭히고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괴롭힌다)”며 “제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브라이언이 화면을 캡쳐해 직접 공개한 악플에는 그를 향한 욕설과 협박이 담겼다. 해당 악플은 모두 동일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이언은 1999년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신곡 ‘너의 계절’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