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가 건전한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경의선숲길 공원문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27일 제주맥주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마포구 경의선숲길 전역에서 건전하고 깨끗한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리싸이클링’, ‘행복한 공원 얼굴 그리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리사이클링’ 행사는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에 다육이를 심어 나눠주는 이벤트로 일회용품을 재활용해 공원 청결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미니 캔버스에 직접 본인이 바라는 공원의 모습을 그리고 공유하는 ‘행복한 공원 얼굴 그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근육병 환우를 지원하는 ‘잔디네’와 함께 ‘잔디네 아이들 시화전’을 열어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근육병 환우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연남동의 지역 문화에 제주맥주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연남동 경의선숲길이 건전한 공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