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개최를 앞두고 해운대 구남로에서 코미디 쇼케이스를 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해운대 구남로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행사인 ‘코미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미디 쇼케이스’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메인 공연팀인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이종훈)와 이리오쇼(김기리, 서태훈, 류근지, 김성원, 송영길), 드립걸즈(김영희, 홍현희, 조수연, 김정현)가 참여한다.
또 해수욕쇼(변기수, 장기영, 김태원), 야스무라(야스무라), 까브라더쑈(곽범, 이창호), 조윤호쑈(조윤호)가 참여해 휴가철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코미디 공연팀의 공연, 인터뷰,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쇼케이스 현장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예매부스를 설치해 해당 공연의 현장 할인 예매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과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는 ‘볼 때만 성화봉송’ 영상 촬영과 코미디공연팀 드립걸즈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다음달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http://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