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엑소와 레드벨벳에 이어 워너원과 세븐틴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부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유일의 한류 복합 문화 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BOF)의 2차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차 라인업은 1차에 공개한 엑소와 레드벨벳 이어 워너원, 세븐틴 등 대한민국 한류를 이끈 대세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11인조 보이 그룹 워너원, 자체 제작돌 세븐틴, 아이돌 그룹 엔시티 127,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 등이 개막 공연 팀으로 추가 확정됐다.

폐막은 대세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이 1차에 공개한 레드벨벳과 함께하며 내년을 기약한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인 파크콘서트에는 실력파 솔로 신인 ‘청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가진 ‘케이윌’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와 워너원 등 한류를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파워풀한 무대 외 인기 개그우먼 걸그룹의 셀럽파이브의 흥겨운 공연까지 더해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BOF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져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콘서트가 될 것이다.

10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에는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이 엔시티 드림, 페이버릿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세 K-POP 아이돌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행사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최고의 K-POP 페스티벌이 되기 위한 포문을 여는 무대로 연출된다.

시민 참여형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려질 파크콘서트에는 특유의 호소력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 케이윌의 등장으로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음악장르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BOF에는 엑소, 레드벨벳에 이어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 외 워너원, 세븐틴 등이 출연을 확정해 K-POP에 열광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추가 라인업은 8월 공개할 예정이이다.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2018 BOF’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