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에서 ‘애니카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운영한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LIFE) 앱을 오픈했다.
삼성화재, 해운대 해수욕장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삼성화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애니카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운영한다.
해당 캠프에서는 약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뿐만 아니라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등 소모품 교환 및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참여 시 음료, 생수, 우산, 부채, 휴대용 선풍기, 구급함 등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 캠프에 설치된 보험 상담창구에서 상품 상담 및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백승욱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애니카서비스팀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받기 쉽지 않다”며 “해운대를 방문한 많은 휴가객들이 애니카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방문해 차량 안전점검을 받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통합 모바일 앱 ‘롯데카드 라이프’ 오픈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LIFE) 앱을 오픈했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결제, 혜택, 금융, 문화 등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신기술을 집약해 구축한 신용카드 생활 플랫폼이다. 특히 고객을 200여개 선호 지수로 분류하고 위치, 상황, 경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라이프 이용 고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화 속성에 따라 최적의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받게 된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롯데카드 라이프는 다양한 신기술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패스워드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한 자동 로그인 시스템을 비롯해 개인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추천하고 해당 가맹점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롯데카드 터치(TOUCH) 서비스가 작동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의미는 기술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삶에 정확하게 포커스를 맞추는 것에 있다”며 “고객 생애 단계별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프 플랫폼 시대를 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