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 및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읍·면·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행복학습센터(5곳)와 신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센터(5곳)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읍·면·동장과 평생학습 업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센터 지정기간은 2022년까지다.
행사를 주관한 장영근 부시장은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자치센터와 차별화하고 특성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담당부서의 평생교육 예산 반영 검토를 주문했다.
시는 주민의 학습 수요를 파악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