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미드라이너 ‘폰’ 허원석이 146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허원석은 2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 kt 대 진에어 그린윙스전 1세트에 kt 미드라이너로 선발 출전한다.
허원석이 공식 경기에 출전하는 건 지난 3월10일 2018 롤챔스 스프링 시즌 KSV전 이후 처음이다. 허원석은 이번 서머 시즌 1라운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2라운드 시작에 앞서 재차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선언했다.
허원석은 올해 총 31세트에 출전해 19승12패를 기록했다. 아지르를 8회 활용했고, 라이즈와 말자하(이상 7회)도 애용했다. 탈리야(3회), 조이, 갈리오(이상 2회), 카르마, 베이가(이상 1회)도 꺼냈다. 평균 KDA는 4.5, 킬 관여율은 75.1%였다.
상암│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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