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칠성스트롱사이다와 트레비 뿐만 아니라 코코넛워터 ‘비타코코’, 과즙탄산 ‘오랑지나’의 브랜드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스트롱사이다 존(Zone)’과 ‘비타코코 비치존’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트롱사이다 존은 11미터 높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로프를 몸에 걸고 트램펄린을 통해 최고 10미터까지 점프할 수 있는 유로번지 등이 마련되어 칠성스트롱사이다가 주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바타코코 비치존은 30초동안 움직이는 서핑보드 위에서 버티는 게임인 ‘서핑보드 챌린지’와 상대방 머리 위의 물풍선을 물총으로 맞춰 떨어뜨리는 ‘서바이벌 비타코코’, 해변에서 즐기는 이색 ‘요가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해변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사일런트 시네마’도 운영된다. 영화는 ‘미드나잇 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쥬라기월드:폴른킹덤’, ‘아이 필 프리티’, ‘레슬러’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특색을 살린 비타코코, 오랑지나, 트레비 시음부스를 만들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음료도 제공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