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폭염 취약계층’ 쪽방촌 생수 지원 확대

하이트진로, ‘폭염 취약계층’ 쪽방촌 생수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18-08-06 09:08:28

하이트진로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수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6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서울 영등포 쪽방촌 700세대에 생수 1만4000여병을 전달한 데 이어 이달 2일 추가로 6000여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더위에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하이트진로는 남은 여름 동안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촌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생수 지원이 폭염 취약 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무더운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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