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메리츠화재,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생활체육보험’ 선보여 外 KB손보

[금융 이모저모] 메리츠화재,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생활체육보험’ 선보여 外 KB손보

기사승인 2018-08-06 09:43:45

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를 맺고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더(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메리츠화재, ‘전국민 생활체육 단체보험’ 선봬

메리츠화재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와 제휴를 맺고 가입 인원수 제한 없이 손쉽게 가입 가능한 ‘전국민생활체육단체보험’을 출시했다.

기존 스포츠 단체보험은 5인 이상 단체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만 15~80세라면 누구나 혼자도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스포츠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치료비, 수술비·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종목의 위험등급에 따라 두 가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간 보험료를 보면 스쿼시·축구·농구 등 2급은 2만930원, 탁구·배구·연식야구 등 3급은 1만6040원 수준이다. 가입기간은 최대 1년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체육활동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호인이 늘어나면서 관련된 보험 니즈가 커져 이에 대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B손보, 시니어 전용 보험 ‘KB 더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더(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후유장해·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을 비롯해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100세까지 갱신없이 보장되며 치아 담보는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골절진단비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골절수술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중도환급형 가입 시에는 80세까지 생존 시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골든라이프 축하금을 확정 지급한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중도환급형이 5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만기환급형이 50세에서 최대 85세까지이며 만기는 100세까지이다. 60세 고객이 간편심사 및 만기환급형으로 10년납 기본플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자 2만3000원,여자 2만9000원 수준이다.

KB손해보험 배준성 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 건강보험’은 기대 수명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보험 가입 기회는 부족한 고객을 위해 개발한 시니어 전용 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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