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 ABL생명은 화상고객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았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오는 8일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 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같은 암이라도 손해율이 높아서 발병 부위와 횟수에 따라 보장이 축소됐던 급부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기존에 소액암으로 분류돼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과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보장기간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남성 5만원대, 여성 3만원 대로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고객의 납입 여력에 맞게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장형태도 다양화했다. 순수형 및 만기환급형, 갱신형 및 비갱신형, 80세 및 100세 만기 등 가운데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60세다. 40세 기준으로 주계약(가입금액 1000만원·비갱신형 100세 만기·20년납·순수형) 가입 시 보험료는 남성 5만3200원, 여성 3만6400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은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도 고액임에도 보장금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암 진단 자금의 보장금액과 범위, 기간 면에서 최적의 상품으로 360도 빈틈없이 밀착 보장하는 보험”이라고 말했다.
ABL생명, 업계 최초 화상고객서비스 시행 1년 ‘고객불만 제로’
“상담원 얼굴을 보며 통화하니 더 믿을 수 있고 일 처리도 빨라요”, “상담원 표정이 보이니 나도 모르게 말투나 행동을 조심하게 되네요”
ABL생명은 지난해 8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화상고객서비스가 시행 1년을 맞았다.
ABL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상담원들이 흔히 겪는 언어 폭력 사례는 물론 불만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을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이용 고객의 반응을 소개했다.
ABL생명은 2017년 8월부터 모바일기기에서 화상으로 고객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BL생명 고객들은 화상 상담서비스 모바일 앱을 이용해 고객센터나 지점 방문없이 제지급 업무와 사고보험금 청구, 보험변경 관련 업무를 화상으로 간편하고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사 고객센터 및 지점 등에 화상 상담 부스인 ‘A-View존(에이뷰존)’을 설치해 고객센터와 지점 내방 고객들도 화상 상담 부스 A-View존에서 화상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원균 ABL생명 전무는 “화상고객서비스는 ABL생명이 주력해 온 디지털 기반 고객서비스의 성과 중 하나”라며 “ABL생명은 주요 전략 방향인 ‘디지털 환경 개선’과 ‘고객 중심’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더 나은 삶’ 실현을 지원하는 한편, 업계 내 디지털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