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LH,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협약 체결

진주시-LH,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08-07 15:21:47

경남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그늘막 추가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왼쪽)은 7일 오후 LH를 방문해 박상우 사장과 만나 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그늘막 설치사업과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조한다. 

LH는 지난 7월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9곳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진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설치가 필요한 73곳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조 시장과 박 사장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LH는 진주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이전공공기관으로 세수증대와 지역인재채용, 사회공헌활동 등 우리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진주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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