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전기차 60대, 하이브리드 차량 40대 등 총 100대의 친환경 차량을 추가로 도입했다.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대 등 총 67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추가로 도입된 친환경 차량은 볼트EV,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수도권 지역의 그린존(차고지)에서 운영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124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롯데월드타워의 그린존에는 총 10대의 전기차를 투입해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그린카는 올바른 전기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EV MANNER 아는 당신은 진정한GREEN PEOPL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다음 충전소 이용자를 위해 충전 완료 시 차량 이동 ▲반납 할 땐 충전 케이블 연결하기 ▲충전 공간이2개 이상이라면 주차 라인에 맞춰서 주차하기 등 전기차 이용 시 지켜야 할 기본매너를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