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홀가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씨트립(Ctrip)’과 기업간 결제대금 정산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 8월 고객 대상 홀가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8월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홀가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전국 스무디킹 매장(행사 대상점)에서 삼성카드로 자몽 깔라만시 또는 자몽 그릭요거트를 구매하면 동일 음료를 1잔 무료 증정한다.
하루 1회, 1인당 2잔 구매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스몰 사이즈는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1+1 행사 대상점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삼성카드 taptap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행사 대상 카드로 건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선풍기 ‘AM-06 실버’ 모델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카드는 ‘taptap O’, ‘taptap S’, ‘taptap I’, ‘네이버페이 taptap’, ‘삼성 리워즈 삼성카드 taptap’, ‘삼성 페이 삼성카드 taptap’,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taptap’, ‘Toss taptap S’ 총 8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시즌에 맞춰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 여행예약 플랫폼 씨트립과 결제 파트너쉽 체결
하나카드가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씨트립(Ctrip)’과 기업간 결제대금 정산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하나카드와 씨트립 간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국내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등을 예약할 경우 외국인 고객은 숙박대금을 씨트립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결제하게 되며, 국내 숙박업소는 고객 체크인 후 2~3일 사이에 하나카드를 통해 숙박대금을 정산받게 된다.
씨트립을 통해 고객을 유치중인 숙박업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이달 16일부터 기존의 카드단말기를 통해 씨트립으로부터 받은 가상카드번호로 거래승인 및 자금정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국내 모든 숙박업소는 이미 하나카드와 카드가맹점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별도의 계약절차가 필요 없어 국내 중소형 독립호텔 등에게 매우 유익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카드 정성민 미래사업본부장은 “하나카드가 보유한 해외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숙박가맹점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의 B2B 결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필요한 국내외 사업체간 자금결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하나카드와 거래하는 국내 가맹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