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

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

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

기사승인 2018-08-13 19:41:41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죽음으로 3주째 결방중인 JTBC ‘썰전’이 재개된다. 노 의원의 빈자리는 당분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메꿀 예정이다.

JTBC는 3주 연속 결방한 '썰전'을 이번 주에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썰전 제작진은 유시민 작가 후임인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프로그램을 쉬었다.

앞서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립니다”라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노 의원을 대신할 인물을 찾던 제작진은 결방이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창립 멤버인 이철희 의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 의원은 썰전 2013년 첫 방송 때부터 2016년까지 출연한 바 있다.

재개되는 방송은 오는 16일 밤 김구라, 박형준, 이철희가 출연한 가운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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