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KT와 제휴해 ‘KT 수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동대문 의류 도소매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인 링크샵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NH농협카드, 통신요금 월 최대 17000원 할인
NH농협카드가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T와 제휴한 ‘KT 수퍼할부카드’를 출시했다.
휴대폰 구매시 ‘KT 수퍼할부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7000원을 할부 이용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NH농협카드는 ‘KT 수퍼할부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KT라이트할부를 신청하고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경우 기본 할인 혜택에 추가로 매월 5000원을 24개월동안 캐시백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링크샵스와 제휴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 지원”
KB국민카드는 동대문 의류 도소매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인 링크샵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전국 동대문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을 위한 제휴카드 출시를 비롯해 여러 공동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양 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관련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는 “계열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은 물론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들과 상생 가능한 협업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