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강세 꺾인 KSL, 23일부터 8강전 돌입

프로토스 강세 꺾인 KSL, 23일부터 8강전 돌입

기사승인 2018-08-23 10:03:16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가 8강 일정에 돌입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KSL 8강 경기가 23일과 24일 진행된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7월 19일부터 지난 4주간 진행된 16강 경기를 통해 8강에 오른 선수는 도재욱, 이경민, 장윤철, 정윤종, 김민철, 이제동, 김성현, 조기석. 4명의 프로토스 선수, 2명의 테란 선수, 그리고 2명의 저그다.

23일 첫날 경기에는 정윤종과 도재욱의 경기, 장윤철 대 이제동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이어지는 24일 경기에는 김민철과 조기석의 경기, 이경민과 김성현의 경기가 진행된다. 4개 조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었던 16강 경기와 달리, 8강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돼 패배 시 바로 짐을 싸게 된다.

KSL 경기는 신촌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트위치 공식 스타크래프트 채널에서 온라인 중계가 지원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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