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도 독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던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생후 60개월 이상에서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예방 주사를 맞는 영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1회 접종 대상 아동은 10월 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