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터빈’이 동원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28일 미스터빈코리아는 지난 17일 동원대학교와 가족회사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미스터빈은 동원대와 산학 공동 연구를 비롯해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교육과정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전문교재 공동 개발 등 산학협력에 나선다.
앞서 미스터빈코리아는 무조정 두유 시장 확대를 대비해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을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로 확장 이전하고 음료 메뉴도 대폭 리뉴얼하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 재정비를 단행한 바 있다.
미스터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해 명실상부 건실한 프랜차이즈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