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DB손보,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 무대 개최 外 에이스

[금융 이모저모] DB손보,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 무대 개최 外 에이스

기사승인 2018-08-29 11:40:25

DB손해보험이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무대 공연을 개최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 구입비와 학습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DB손보,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 무대 개최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 결선무대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버스킹 오디션에 총 28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본선 팀으로 선발된 톱 8가 이번 결선무대에 올랐다.

최종 결선 무대에서는 ‘내 꿈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곡’과 DB손보 브랜드송인 ‘내가먼저 가족사랑 송’을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번 공연에서 대상을 차지한 담담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400만원, 금상 ‘모노플로’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은상 ‘겐그레아’ 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 동상 ‘미니트리’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이들은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지원 받는다.

DB손보 관계자는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손보, 취약계층 학생 위한 ‘교복 구입비’ 지원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 구입비와 학습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계선 에이스손보 인사부문 상무,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스손보가 기탁한 총 10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교복과 학습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복은 2019년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0명에게 지원된다.

에드워드 러(Edward Ler) 에이스손보 사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이 무거운 학생들도 있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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