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굵게 썬 소고기로 만두 소를 가득 채운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를 출시한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1년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는 얇고 쫄깃한 만두피 안에 굵게 썬 소고기로 만두 소를 가득 채운 프리미엄 왕만두다. 소고기를 넣어 만들던 정통 궁중만두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R&D를 통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소고기의 육즙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을 넣어 쫄깃함을 더했으며, 아삭한 물밤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전문점 수준의 수제 외관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왕만두 모양을 탈피, 만두를 베어 물었을 때 입안을 꽉 채우는 형태와 최적의 크기로 개발해 취식 편의성과 원재료 식감을 극대화했다. 자체 설비까지 개발해 주름을 여러 겹 잡아 손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묶음(320g 2개) 기준 848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잔느 “냉동만두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비비고 왕교자’가 찌거나 굽고 튀기는 등 활용성이 높은 대중적인 만두로 자리잡았다면, 이번 수제형 만두를 표방하는 프리미엄 냉동만두인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는 프리미엄 만두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