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3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 됐다. 임기는 1년이다.
협의회는 신협중앙회·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회장기관 선임은 회원기관 호선으로 이뤄진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다”며 “사회적경제 대표조직인 협동조합 역할 증진으로 협동조합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09년 출범 후 국내 협동조합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해왔다. 또한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