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이 유일하게 판매 중인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이 농업경제활동인구의 58.5%인 74만5761명이 가입했다. 푸르덴셜생명이 내달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농협생명 ‘농업인NH안전보험’, 농업경제활동인구 60% 가입
농협생명이 유일하게 판매 중인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이 농업경제활동인구의 58.5%인 74만5761명이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총 가입자 수인 70만9777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높은 가입률은 새롭게 출시된 산재형의 영향이 크다는 NH농협생명의 분석이다. 지난 2월 2일 새롭게 출시된 농업인안전보험 산재형(1형, 2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고령층 농업인의 안전망 역할도 담당한다. 연령별 가입률은 60대가 34.8%로 가장 높으며 70대(29.2%), 50대(20.9%) 순이다. 80대 농업인 가입률도 7.5%나 된다. 지역별로는 충남 12만1519건, 경북 11만7329건, 경남 11만6806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기봉 사장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질병이나 재해 사고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촌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농업인안전보험을 적극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푸르덴셜생명은 내달까지 여성 세일즈매니저 특별모집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993년부터 지속적으로 세일즈매니저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세일즈매니저는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간 관리자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라이프플래너가 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인재 양성 전문가로 영업에 전문화된 예비 경영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수련 과정을 거친다.
세일즈매니저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서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여성 세일즈매니저의 직무와 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내달까지 지역별로 직무설명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직무설명회에 참석한 후 지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 김동건 영업총괄본부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발굴하고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걸맞은 보상과 한계 없는 성장을 꿈꾸는 우수 여성 인재들이 이번 특별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