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걸고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도 11월말까지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보는 고용·산업 위기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대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고객 감사 이벤트는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예금, 적금, 펀드, 청약종합저축 중 하나를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20만원을, 매시간 선착순 10명에게는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5000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이번 대고객 감사 이벤트에 대한 페이스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공유한 고객 4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고객 감사 이벤트’는 예금, 적금, 청약, 펀드, 신탁 중 하나를 최초로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을 대상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골드바, 여행상품권 10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KB FALLing in LOVE 환전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FALLing in LOVE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의 환율우대가 제공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GS칼텍스 상품권, 모바일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기보, 고용‧산업 위기지역 임원 릴레이 간담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고용·산업 위기지역을 점검하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임원 간담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보의 임원들이 고용‧산업 위기지역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이다. 5일부터 14일까지 진주, 군산, 목포, 창원, 울산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부품제조업을 영위중인 ㈜덕광기업과 경남 거제시 소재 해양구조물 제조업체인 ㈜퍼쉬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