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5일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8기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신보는 부산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열린혁신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8기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기째를 맞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은 아시아 4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봉사단은 앞으로 5개월간 KB국민은행과 함께 현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보, 열린혁신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린혁신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대희 이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초청돼 의견을 교환했다.
기업 대표들은 부산경남지역의 경기 침체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대희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 등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윤대희 이사장은 “신보는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혁신성장,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사회,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위해 신보가 항상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