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임직원 리스크 관리 능력 높여라…부동산 전문가 강연 개최

NH농협금융, 임직원 리스크 관리 능력 높여라…부동산 전문가 강연 개최

기사승인 2018-09-07 10:14:15

NH농협금융지주는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5일 서대문 농협금융 본사에서 ‘2018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농협금융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장재훈 JLL(Johns Lang LaSalle Korea) 대표이사는 상업용 부동산 수요현황, 현재 임차시장 주도 업종, 향후 상업용 부동산 전망과 주요 시장변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한국 부동산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전망으로 공유 Office의 수요증가, 대기업 비 핵심 부동산 매각 증가, 금융기관을 통한 개인자금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입 확대,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른 물류시장의 확대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NH농협금융의 이같은 강연은 임직원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와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허충회(CRO)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최근 글로벌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리스크부문 직원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 이를 통해 그룹전체의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수익 극대화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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