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재난봉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카드가 가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항공부터 숙박·렌터카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한화손해보험은 8일 한화손보 재난봉사단 20명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부산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총 8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노력봉사를 진행했다. 또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역사회의 재난 피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참여 직원들은 나눔이란 큰 기치 아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가을맞이 ‘해외여행’ 할인 혜택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9일 전 세계 호텔 예약사이트인 ‘아고다(Agoda)’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행사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숙박비의 최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렌탈카스닷컴’에서는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차량 예약요금의 5%가 할인된다.

런던, 파리 등 유럽 9개 지역에 위치한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아웃렛과 함께 VIP카드(10% 추가 할인) 현장 발급 행사를 연다.

현대카드 플래티넘급 이상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